이날 선보인 동영상에서 아이유는 밝은 목소리로 “한겨울에 참이슬 광고 찍었던 때가 얼마전 같은데 벌써 2015년의 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양의 해에 기대하셨던 일들 다 잘 지켜지고 있나요?. 2015년 슬이술술 풀리시길 바라면서 저 아이유도, 참이슬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말을 건넸다.
하이트진로 한 관계자는 “아이유가 참이슬 모델이 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인만큼 팬들에게 특별한 새해 인사를 전하게 되어 뜻깊다.”며 “가족, 친지, 친구들과 모이는 즐거운 설 연휴 동안 서로에게 슬이술술 풀리라는 덕담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 말했다.
아이유 소속사 역시 “아이유가 전하는 슬이술술 새해 주문이 팬들에게 마법 같은 효과로 전달 되길바란다”며 “20~30대는 물론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의 사랑을 받는 참이슬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게됐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올해도 팬들에게 참이슬과 함께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지난해 11월 17.8도로 도수를 낮추며 대대적으로 리뉴얼한 참이슬은 평소에 소주를 즐겨 마신다고 밝힌 가수 아이유를 새 모델로 기용, 대나무 숯 정제로 이슬같이 깨끗한 소주임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No.1 소주 브랜드의 위상을 굳혔다.
특히 아이유의 히트곡 ‘금요일에 만나요’를 직장인, 대학생의 술자리 에피소드로 편곡한 참이슬 송은 유투브와 페이스북 등에서 310만 조회수를 보였다. 아이유는 신촌 이슬로 페스티벌에서 참이슬 모델답게 ‘소주 원샷 및 잔비우기’를 선보이며 소주여신에 등극하는 등 화제를 뿌렸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아이유 인사 영상 공개를 계기로 ‘대한민국이 즐기는 깨끗함‘ 캠페인 아래에서 ’이슬같이 깨끗해서 슬이술술 잘 넘어간다‘는 제품 특징을 알리는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며 아이유 효과를 톡톡 누린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유의 밝은 인사로 올 한해 슬이술술 풀릴 것 같다.” “아이유도 참이슬도 2015년 모두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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