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에이티테크놀러지의 김진주 대표이사는 장내매수를 통해 에이티테크놀러지의 지분 10만주를 취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로써 김진주 대표이사는 에이티테크놀러지의 지분을 8.7% 확보하게 됐다.
회사측은 “지난해부터 회사 경영진들의 유상증자 참여와 지속적인 지분 취득을 통해 경영 정상화 및 경영권 안정화를 위한 자발적이고 자구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김진주 대표이사의 지분 취득 또한 경영권 안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김진주 대표를 포함해 에이티테크놀러지의 경영진들은 지난해 유상증자에 참여,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을 종전 17%에서 현재 29%까지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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