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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모레퍼시픽, ‘2015년 SCM 협력사 동반성장총회’ 개최
-SCM 부문 70개 주요 협력사와 장기적인 동반성장 전략 공유
-우수 협력사 시상 및 통합구매포털 구축 등 상생경영활동 강화에 나서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은 ‘2015년 SCM(Supply Chain Management) 협력사 동반성장총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통합생산물류기지 ‘아모레퍼시픽 뷰티사업장’에서 열린 동반성장총회는 SCM 부문 협력사와의 체계적인 상생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다. 


올해는 아모레퍼시픽 SCM 부문 임원 및 원료포장재·ODM·생산물류 협력사 70개사 관계자 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14년도의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2015년 구매 및 품질관리 전략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되었다.

이번 총회에서 아모레퍼시픽은 기술력, 품질, 공급능력, 원가경쟁력, 신뢰성, 지속가능성 6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12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고 총 2억3000만원의 지원금, 임직원 해외연수 기회 등을 제공했다.

더불어 이 날 SCM 협력사와의 전략적인 소통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2015년에 진행되는 아모레퍼시픽의 통합구매포털 구축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본 통합구매포털 구축 프로젝트는 협력사 관리 및 평가 체계를 시스템화하고, 구매 활동을 표준화하며, 상호간의 긴밀한 교류 채널을 확보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아모레퍼시픽 강병도 SCM 부문장은 “아모레퍼시픽은 2015년 ‘우리 다 함께(Togerther, We Can)’라는 경영방침 아래 ‘원대한 기업(Great Global Brand Company)’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동반성장을 위한 이번 노력을 통해 우리의 협력 파트너들이 세계 속 뷰티 한류를 이끄는 주역으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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