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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자르, 첼시와 2020년까지 5년 계약 연장…주급만 3억3000만원선
첼시가 팀의 미래인 에당 아자르를 5년 더 붙잡는데 성공했다.

벨기에 국가대표이자 첼시의 에이스인 에당 아자르(24)가 첼시와 오는 2020년 여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아자르는 파리 생제르맹(PSG) 등이 영입을 호시탐탐 노렸으나, 첼시가 2020년 여름까지 재계약하는데 성공하면서 불씨를 껐다.

첼시의 조제 무리뉴 감독은 “아자르가 재계약을 체결해 매우 행복하다. 이번 재계약은 그가 첼시 구단과 코치진을 신뢰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는 그가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도록 돕고 있다. 아직 젊은데도 이미 최고 수준에 올라섰고, 환상적인 발전 속도를 보이고 있다”며 아자르가 첼시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기를 기대했다.

2012년 프랑스의 릴 OSC에서 첼시로 이적한 아자르는 곧바로 주전자리를 꿰찼고, 이번 시즌에도 36경기에 출전해 13골 7도움을 기록하며 핵심선수로 활약중이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사진=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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