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대학생 자원봉사단인 ‘써니’의 11기 리더그룹은 봉사단의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기획, 운영, 홍보하는 60명의 학생들로 이뤄져 있다. 서울과 수원, 경기 등 10개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혁신활동을 진행하는 ‘커뮤니티 리더’와 ‘에디터팀’으로 나뉜다.
커뮤니티 리더는 사회문제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하고, 에디터팀은 콘텐츠 기획 및 온ㆍ오프라인 홍보를 주로 진행한다.
임성식 SK행복나눔재단 교육문화 본부장은 “SK써니는 지난 10여년에 걸쳐 긍정적 사회변화를 이끌어내는 창의적 인재를 뜻하는 해피노베이터(Happinovator) 양성을 통해 나누면 커지는 행복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며 “특히 올 한해는 한중 대학생 리더십 프로그램 기반 확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한중 해피노베이터 콘테스트 개최 등 한중 교류 확대를 통한 글로벌 실행력을 더욱 강화해 갈 것“ 이라고 밝혔다.
2015년도 SK써니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오는 3월1일부터 14일까지 SK써니 홈페이지(www.besunny.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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