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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증세 없는 복지 국회서 솔직히 논의해야”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11일 인사청문회에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증세 없는 복지’에 대해 “정부가 세출을 재조정하고, 지하경제를 재조정하고, 비과세 감면조치 등을 개편하는 정책 수단으로 대비하고 있으나 이 문제는 국회에서 솔직한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가계부채 관련 “금리가 2%대로 떨어져 가계대출이 급증했다”며 “(저금리가)경제활성화 측면이 있으나 가계부채 증가 측면서 우려가 있고 개인 부채 규모가 커지고 있어 총부채 관리 차원서 정교히 다듬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야당이 주장하는 공공기관까지 포함하면 국가부채가 1000조원 이상 될 정도로 속도가 가파르기 때문에 대단히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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