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 사고로 현재까지 사망자가 1명 발생했고, 중상자만 30여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사망자 1명은 50대 남성으로 명지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따.
현재 영종대교 상부도로 통행이 전면 통제, 하부도로로만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안개로 가시거리가 10여m에 불과한 상황으로, 안개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목격자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현장 상황에 대해 “처음 봤다. 전쟁터이다“ 라고 설명했다.
그는 ”가시거리는 한 15m 정도였다. 안개가 자욱히 끼는 상태에서 앞차들이 사고가 난 상태에서 다 서 있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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