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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정부, GMO 문제에 입장 엇갈려
[코리아헤럴드=정주원 기자] 하와이 주의 하와이 카운티(Hawaii County) 정부가 유전자조작 식품(GMO) 반대 소송을 위해 법조 인력들을 새로 모집하고 있다.

하와이 카운티는 최근 주 치안 판사가 GMO 반대 소송을 기각한 것을 계기로, 새롭게 소송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 카운티는 최근 대표적인 반-GMO 조직인 어스 져스티스(Earthjustice)와 식품안전센터(Center for Food Safety)에 식품안전 소송 분야 법조인들을 모으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123rf.com]

이는 같은 하와이 주 내의 또다른 카운티인 마우이 카운티(Maui County)가 GMO 반대 소송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하기로 공식 발표한 것과 사뭇 대조적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최근 매사추세츠의 주지사가 전 GMO 식품에 GMO 표기를 하도록 하는 법안을 공식 지지하고 나서면서 미국에 GMO 논란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joowon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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