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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건강 365]얼굴이 자주 빨개지면?…‘안면홍조’ 의심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안면홍조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떨어지는 폐경기 여성의 70%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예민한 피부 상태나 긴장 등의 감정변화, 잦은 음주나 심한 스트레스의 경우에도 자율신경계가 자극돼 혈관이 확장되면서 안면홍조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겨울철 실내외의 급격한 온도 차이와 강한 자외선이 피부 모세혈관을 확장시킬 수 있으므로, 선선한 실내온도 및 적정 습도를 유지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도포하며, 머플러나 마스크 등으로 피부와 얼굴을 직접적인 찬 기운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질 경우 피부과를 방문, 전문의에게 상담받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말:고려대 구로병원 피부과 전지현 교수>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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