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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진아, 귀감 되는 봉사활동 행보로 주위 마음 녹인다
가수 태진아가 끊임없는 봉사활동 소식으로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태진아는 지난 5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열린 신입생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강남경찰서장과 함께 2015년에 입학한 탈북 신입생 4명을 초청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탈북민 정착지원 홍보대사로 위촉된 태진아는 이날 탈북 신입생들에게 격려는 물론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태진아와 강남경찰서는 향후 탈북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남북 통일 시대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입생들은 진심어린 태진아의 조언에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 이들은 신변보호경찰관들과 점심식사 자리에서 앞으로 대학 생활의 덕담도 유익하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태진아의 이런 봉사활동은 이전부터 꾸준히 진행돼왔다. 재능기부는 물론,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에도 참여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도 했다. 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가수로서 후배는 물론 많은 대중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한편 태진아는 지난 1월 신곡 '사랑 타령'을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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