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이 지난해 호실적에 힘입어 3% 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6일 오전 9시37분 현재 전날보다 3.70%(150원) 상승한 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하락분 -0.86%를 하루만에 모두 만회하는 분위기다.

전날보다 0.86% 오른 4085원에 거래를 시작한 메리츠종금증권은 장중 4215원까지 오른뒤 이 레벨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날 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447억원으로 전년 대비 180.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1.5% 늘어난 1443억원, 매출은 77.8% 증가한 1조5048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