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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동적인 혁신경제’ 위해 정부 부처 협력 차관급 TF 구성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역동적인 혁신 경제 과제 수행을 목표로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9개 부처가 차관급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15년 대통령 업무보고 내용인 ’역동적인 혁신경제‘의 차질 없는 이행과 창조경제의 성과 창출을 위해 관계 부처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함께 했던 미래부와 산업부를 비롯해 금융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중소기업청 등 5개 부처가 협업을 위한 차관급 TF를 이미 구성했다. 또 여기에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등 4개 부처도 합류했다. 

윤태용 문체부 문화산업콘텐츠실장(맨왼쪽) 등 정부 각 부처 차관급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창조과학부가 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역동적 혁신경제 협업 TF 회의’ 를 개최했다.

TF에서는 ‘역동적 혁신경제’ 과제의 이행 실적, 향후 추진계획 등을 점검하고, 창조경제 성과의 조기 창출을 위한 신규 사업 및 협업과제의 발굴과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TF 구성은 정책의 수립뿐만 아니라 추진 및 시행, 평가 등 전 과정에서의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고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미래부는 설명했다.

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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