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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증권, 두산인프라코어 목표주가 상향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5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높였다. 목표주가도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작년 4분기에 영업이익 1083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3년간 실적 부진과 각종 일회성 비용으로 이익 훼손을 겪었다고그는 지적했다.

그러나 각종 일회성 요인이 해소되고 2007년 인수한 미국 건설장비업체 밥캣(두산인프라코어밥캣홀딩스·DIBH)과 공작기계 부문이 꾸준히 선전함에 따라 올해 실적은 작년보다 대폭 나아질 것으로 그는 전망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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