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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축구대표팀 아기레 감독 결국 해임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스페인 클럽팀 감독시절 승부조작에 관여한 의혹을 받아온 하비에르 아기레(멕시코)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이 해임됐다.

다이니 구니야 일본축구협회 회장은 3일 기자회견을 통해 아기레 감독 해임 결정을 발표했다. 

사진=marca

다이니 회장은 차기 월드컵 예선에 미칠 영향 등을 감안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아기레 감독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지난해 6월 말부터 일본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고, 지난달 끝난 아시안컵까지 팀을 이끌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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