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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의 장윤정' 윤수현, '천태만상' 뮤비에 방송 3사 개그맨 30명 지원사격
트로트 가수 윤수현의 신곡 '천태만상'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윤수현은 '요즘 어른들에게 유행하는 노래'라는 제목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알려져 더욱 주목받고 있는 '천태만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뮤직비디오를 촬영, 대중들의 눈과 귀를 더욱 즐겁게 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천태만상'의 뮤직비디오는 KBS, MBC, SBS의 개그맨들과 미스코리아대회 출신 사회공헌 프로젝트그룹 케이걸즈(K girls) 등이 카메오로 출연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천태만상'의 뮤직비디오는 장윤정의 '어머나', '짠짜라' 등을 작업했던 김희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재미있고 유쾌하지만 시사적인 내용을 절묘하게 표현해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윤수현의 '천태만상' 뮤직비디오에는 박휘순, 안일권, 박나래, 장도연, 오나미, 김시덕, 윤성호 등 걸출한 코미디언들이 등장해 열연을 펼친다. 더불어 병원, 호텔, 경찰서, 또 요즘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비행기안에서 벌어지는 총 4가지 상황에서 국내외의 시사되는 문제들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뮤직비디오 속 남철, 남성남 듀오를 떠올리게 하는 인상적인 포인트 안무 '와리가리 춤'과 좌우로 흔들대는 손동작 '이판사판 춤' 등 쉽고 흥겨운 군무가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한다.

윤수현은 '천태만상' 뮤직비디오에서 간호사, 승무원, 메이드, 경찰 코스프레로 섹시함과 귀여움을 보여주며 익살스러운 모습을 뽐냈다.

윤수현의 '천태만상'은 '천태만상 인간세상 사는 법도 가지가지 귀천이 따로 있나'라는 현 시대에 공감되는 내용으로 여러 직업들을 독특한 라임으로 풀어낸 트로트 랩이 인상적인 곡이다. 한번 들으면 절대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비트와 구성진 멜로디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댄스 트로트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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