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크리스탈 팰리스행 이청용, 이적료는 50만 파운드?…사실상 100만 파운드
[헤럴드 경제] 이청용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3일 화제다.

복수 언론에 따르면 이적료는 50만파운드(약 8억원)이며, 상황에 따라 100만 파운드(약 16억원)로 상향된다. 계약 기간은 3년이 유력하다.

볼턴 원더러스 측은 올시즌 크리스탈 팰리스가 EPL에 잔류할 경우, 50만 파운드를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사진 = osen

크리스탈 팰리스는 현재 EPL 13위를 달리고 있다. 안정적인 전력을 유지하고 있어 잔류가 유력한 상황이다.

영국 이적 소식에 매우 정통한 관계자는 2일(이하 현지시간) ‘풋볼리스트’를 통해 “이청용이 맨체스터에서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해 런던으로 향했다”고 알렸다. 볼턴측 관계자 역시 이청용이 2일 오후 런던에 위치한 크리스털 팰리스의 훈련장에 도착해 공식적인 입단 절차를 밟고 있음을 인정했다.

이청용의 크리스털 팰리스 최종 입단 계약은 선수와 구단간의 조건에 이견이 없다면 이적시장 종료 전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현지 전문가들은 이청용이 런던까지 이동했음을 고려할 때 이변이 없다면 이적이 이뤄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양 구단은 선수와의 합의가 마무리되는대로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다.

한편 이청용은 지난 1월 10일 오만과의 아시안컵 1차전서 오만 수비수 알 무카이니의 깊은 태클에 쓰러져 부상을 당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