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신예 한예준, 생애 첫 시상식 나들이 "신인상 시상, 남다른 의미"
신예 한예준이 생애 첫 시상식 나들이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한예준은 지난 28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 시상자로 초청돼 '올해의 신인상' 부문을 시상했다.



JTBC '선암여고 탐정단'으로 데뷔한 한예준에게도 첫 시상식 참석이자 분야는 다르지만 지난해 가장 빼어난 성적을 보인 신인가수를 시상하는 자리인 만큼 의미가 깊었을 터, 당일 시상대 위 한예준은 수상자인 위너를 호명하면서도 잔뜩 긴장해 신인다운 풋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30일 공개된 사진 속 한예준은 시상식에 참석하기 전 좀처럼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듯 보였다. 만면에 웃음을 띠고 단정한 검은 색 드레스 셔츠에 독특한 패턴의 블랙 앤 화이트 슈트를 받쳐입어 특유의 감성과 댄디함을 살린 한예준은 마치 레드카펫을 걷는 듯 여유로웠다.

대기실에서는 연신 큐카드를 읽으며 집중하다가도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그려 보이는 등 갓 스무 살 다운 장난기로 긴장을 풀어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한편, 한예준이 출연하는 '선암여고 탐정단'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재기발랄한 5명의 여고생이 '선암여고 미스터리 탐정단'을 결성해 학교 주변의 미해결 사건을 파헤치는 학원 추리 로맨스 극이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