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원배)는 지난해 12월 22일자로 무재해 20배(7328일)의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다음달 27일 무재해목표 20배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임직원들이 가스안전 실천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
가스공 경기지역본부는 1994년 12월 8일 이후 7,328일 동안 단 한건의 사고 없이 지금까지 안전․안정적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해왔다.
이 지역본부는 1985년 8월에 설립된 가스공사 최초의 공급설비운영 사업소로서 안양시 등 경기도 중․남부권 17개 지자체(7개발전소, 4개 도시가스사)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지역본부 특성에 맞게 EHSQ(환경ㆍ보건ㆍ안전ㆍ품질) 시스템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노후설비 개선으로 철저한 현장안전성 확보했으며, 경기지역본부 고유의 ‘안전문화 구축 중기 마스터 플랜(2014~2016)’을 수립해 3대 핵심 안전가치인 ‘준수ㆍ확인ㆍ개선‘을 제정하기도 했다.
그 결과 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011년과 2013년 EHSQ 최우수 사업소로 선정되는 등 국제적으로도 안정성 면에서 탁월한 평가를 인정받아왔다. hchw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