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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안전분야 기술기준 코드 무료파일로 개방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가스안전 분야의 기술기준인 KGS코드가 무료로 개방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8일부터 새로 단장한 가스기술기준시스템 홈페이지(www.kgscode.or.kr) 개설과 함께 KGS코드 한글판에 대한 무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 된 KGS코드 원문을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수 있게 됐다. 그동안 열람은 무료로 할 수 있었으나 저장이나 출력은 유료였다.

KGS코드는 가스 관련 법령에서 정한 시설·기술·검사 등의 기술적인 사항을 상세 기준으로 정해 코드화한 것으로, 가스기술기준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승인했다.

KGS코드 무료화는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정부의 혁신전략인 ‘정부3.0’의 공공정보 개방 정책에 따른 것이라고 가스안전공사는 설명했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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