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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들의 뜨거운 아이폰 사랑…최근 3년간 점유율 급상승
[헤럴드경제=홍길용 기자]지난 3년간 미국인들의 아이폰 사랑이 얼마나 강해졌는 지를 보여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치티카 인사이트(Chitika Insight)라는 미국의 한 기관이 지난 해 12월 아이폰 광고에 대한 반응을 셈플 조사해 사용율을 추정한 결과다.

그 결과 2011년만 해도 안드로이드와 각각 16개주 씩에서 우위를 보이던 애플의 iOS가 2014년에는 모든 무려 23개 주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보였다. 주로 블랙베리가 우세하던 지역이 애플 쪽 우세로 바뀌었다.


알래스카, 몬타나, 버몬트, 뉴욕, 캔사스, 미시시피 등에서 아이폰 사용율리 특히 높았다. 치티카 측은 이를 교육 수준과 인구밀도가 높을 수록 아이폰 사용비율이 높다고 해석했다.

하지만 이같은 분석에 대해 미국 현지 네티즌들은 알래스카와 미시시피 등은 교육수준은 물론 인구밀도가 높은 곳도 아니라는 반론도 내놓고 있다.


ky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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