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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강남역 일대 배수개선대책 포럼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초동 외교센터 빌딩 포에버리더스에서  ‘강남역 일대 배수개선대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강남역 일대는 하루 유동인구 100만 명이 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상업지역이다. 그러나 인근 강남구 논현동보다 해발 17미터 이상 낮아 집중 호우 시 빗물이 몰려 침수된다. 2010년과 2011년 여름에는 게릴라성 집중 호우로 일대가 침수 되기도 했다. 이에 서울시는 2013년 1월 강남역 일대 침수 대책 수립을 위해 ‘배수개선대책 및 설계용역’을 발주하여 2년 째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포럼은 서병하 인하대 명예교수 등 (사)도시홍수안전포럼회 회원(8명), 인제대 박재현 토목공학과 교수, 노진수 제일엔지니어링 부사장 등 치수와 수방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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