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는 프리미엄 매장인 오디세이아와 탐스커버리를 신진 작가들의 전시 공간으로 제공할뿐 아니라 전시 준비부터 오픈식, 전시 기획 등 운영 전반을 도맡아 책임지고 있다. 또 전국 매장에서 전시 안내 및 작품을 상영하고 탐앤탐스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전시 정보를 안내하는 등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갤러리탐 7차 전시는 오디세이아 압구정점ㆍ도산로점ㆍ청담점ㆍ이태원점과 탐스커버리 건대점 등 총 5개의 매장에서 열리고 있다. 오디세이아 압구정점에서는 송준영 작가의 ‘무관계성 관계망’전, 오디세이아 도산로점에서는 이정위 작가의 ‘김 씨 아저씨’전, 오디세이아 청담점은 김태수 작가의 ‘Subjective portrait(서브젝티브 포트레이트)’전을 열고 있다.
또 오디세이아 이태원점에서는 허지나 작가의 ‘Memories(메모리즈)’전을,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는 김보람 작가의 ‘Diversity(다이버시티)’전을 감상 할 수 있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장은 “역량 있는 신진 작가를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해 온 탐앤탐스가 2015년에도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갤러리탐을 진행한다”며 “갤러리탐이 신진 작가에게는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탐앤탐스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갤러리탐 이외에도 독립영화를 발굴, 후원하는 ‘인디스카이데이’를 매월 진행하며 문화융성위원회가 추진 중인 ‘문화가 있는 날’과 제휴하는 등 예술 문화 진흥을 위한 다채로운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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