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박명성(51) 신시컴퍼니 예술감독이 한국뮤지컬협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협회는 19일 정기총회를 열어 박 예술감독을 설도윤 설앤컴퍼니 대표이사에 이은 제6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박 신임 이사장은 ‘원스’, ‘맘마미아’, ‘시카고’ 등 유명 뮤지컬과 ‘푸르른 날에’, ‘레드’ 등 연극을 제작하는 신시컴퍼니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밖에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초대 회장, 한일연극교류협의회 회장 등을 맡아 활동했다. 현재 명지대 뮤지컬학과 전임부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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