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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대사증후군 검진 ‘20세 이상’확대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대사증후군의 예방을 위해 검진 연령대를 만 2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사증후군은 30세 이상 국민 3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치구 보건소는 그동안 만 30~64세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진을 실시해왔다. 올해부터는 만 20~64세로 검진 대상이 확대됐다.

영등포구는 구 보건소 1층 대사증후군센터에서 검진을 실시한다. 외국인주민과 대림동ㆍ신길동 주민들은 서남권 글로벌센터에서도 대사증후군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는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최진성 기자/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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