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 신도시 프리미엄을 업고 ‘경북도청신도시 2차 우방아이유쉘 센텀’이 평균 경쟁률 2.23대 1로 순위내 마감을 기록했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경북 예천군 호명면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B-6블록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지난 15∼16일 일반 1ㆍ3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92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066명이 몰렸다. 평균 2.23대 1의 경쟁률로 전 평형 순위내 청약을 마친 것.
특히 290가구를 공급한 전용면적 84㎡D형의 경우 558명이 접수해 1순위 마감됐다. 나머지 84㎡AㆍBㆍC 등 세 평형은 각각 3순위에서 모집가구수를 채웠다. 이중 84㎡A형은 217가구 모집에 746명이 청약해 경쟁률 3.43대 1을 기록했다. 이어 290가구를 모집한 84㎡C형은 571명이 청약해 1.96대 1을, 129가구 규모의 84㎡B형은 191명이 접수해 1.48대 1을 보였다.
‘경북도청신도시 2차 우방아이유쉘 센텀’ 조감도. |
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2차 단지는 신도시내 요지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교육환경도 우수한데다 1차와 더불어 1884가구의 브랜드 타운을 이뤄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했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2일이며, 계약은 27∼29일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1899-8860
betty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