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분양가 상한제 탄력 적용등을 담은 ‘부동산3법’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서울 재건축 아파트의 매매가는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월 주택경기실사지수(HBSI)를 조사한 결과 주택시장 전반의 동향을 나타내는 주택사업환경지수 전국 전망치가 전달보다 17.6포인트 오른 122.8로 나타났다.
이처럼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과 치솟는 전셋값에 집값이 오를 것이란 기대감으로 서울에서는 강남•서대문(0.05%), 강동•관악(0.04%), 노원•동대문•서초•송파(0.03%) 순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아울러 강남발 재건축단지의 이주 수요까지 겹친 전세시장은 연초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물건 구하기도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금호건설은 서대문구 중심인 홍제동에 무궁화단지를 재건축하는 ‘홍제금호어울림’ 아파트를 성황리에 공급 중이다.
서대문구 홍제 금호어울림은 10년 이상 노후된 아파트가 95%인 이 지역에 7년 만에 나온 신규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13층 10개 동에 전용 59㎡~84㎡ 296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84㎡ 잔여세대 일부를 특별분양 중이다.
홍제동은 안산, 백련산, 인왕산, 북한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이 장점이다. 특히 이 아파트는 바로 앞 안산에 7km 길이의 둘레길이 조성돼 있으며 홍제천 자전거 도로가 한강까지 연결된다.
교통은 지하철3호선 홍제역이 도보로 약8분 거리에 있어 광화문, 신촌, 여의도 등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강변북로,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와 연결되는 내부순환로와 통일로가 가깝다.
우수한 교육여건 역시 강점이다. 홍익유치원, 고은초교, 신연중, 서대문도서관이 도보로 3분거리에 위치하며 반경 2㎞ 이내에 한성과학고, 서울외국인학교, 정원여중, 홍은중이 있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며 모든 세대에 발코니 무료확장과 함께 주방 팬트리, 전기오븐레인지, 전동 빨래 건조대 등 옵션을 무료로 제공한다.
단지는 에너지 효율 1등급 예비인증 아파트로서 고효율 콘덴싱보일러와 태양광 발전설비, 디지털 멀티온조절시스템(실별 온도조절기), 일괄소등•가스차단 스위치, 원격검침시스템, 발광다이오드(LED)센서 등이 적용되어 관리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현재 계약금 1,0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중도금 전액 융자를 통해 계약자의 부담을 완화 시켰다. 홍보관은 홍은동에 있으며 사전방문 예약 후 방문 시 원활한 상담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분양문의: 02)3417-05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