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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게인 90's"…'백투더나인티스-빅쇼', 찬란했던 90's가 다시 한 번!
어느 때보다 눈부셨던 90년대가 2015년, 다시 한 번 재현된다. 90년대 최고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을 펼치는 것. 이름 하여 '백투더나인티스(BACK TO THE 90's)-빅쇼(BIG SHOW)'(이하 빅쇼)라는 타이틀 아래 당시를 풍미했던 가수들이 대거 등장한다.


방영 당시 큰 인기를 얻었던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과 '응답하라 1994', 그리고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특집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의 열풍으로 90년대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지금이다. '빅쇼'는 이 같은 열풍에 뒤를 잇는 대형 콘서트로, 1990년대 콘셉트로 새롭게 마련됐다.

'빅쇼'는 복고 문화콘텐츠를 향유하는 연령대가 넓어진 만큼 증가한 복고 문화에 대한 수요와 욕구에 맞춰 가수, 노래, 무대를 구현해 공연장을 찾는 관객에게 그때, 그 시간으로의 완벽한 타임슬립을 경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90년대 대중문화를 향유했던 3040세대의 공감은 물론, 20대의 젊은 세대와 40대 중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인 홍록기의 진행으로 펼쳐지는 '빅쇼'에는 영턱스클럽과 지누션, DJ DOC, 룰라, 소찬휘, 김현정, 김민종, 김원준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벌써부터 음악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시절의 추억과 감동, 시대를 초월한 명곡 릴레이,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꾸며질 '빅쇼'는 오는 2월 21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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