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3월6일까지 설 명절 전후 45일간이며, 신규대출 지원뿐만 아니라 이 기간에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에 대한 만기연장도 포함된다.
농협은행은 설 명절 자금에 대해 특별 우대금리 0.2%포인트를 포함한 최대 1.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 경감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어려운 경기상황으로 자금난 및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어느 해보다도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설 명절 중소기업 여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arrie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