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면 상가에 비해 도로를 접한 2~4면 개방형 상가가 경기침체에도 안정적인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개방형 상가는 주로 사거리나 교차로에 위치해 유동인구 유입이 용이하고 시세 형성에도 유리하다.
국세청 상업용건물 기준시가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상권이 활성화 돼 있는 은행사거리 일대 2면 개방형 상가 1층의 기준시가는 3.3㎡당 1680만원으로, 맞은 편 도로변 상가 기준시가(3.3㎡당 1560만원) 보다 120만원 더 비싸다.
분당신도시 서현역상권 2면 개방형 상가도 올해 기준시가가 3.3㎡당 2800만원인데 비해 인근 단일면 개방형 상가는 3.3㎡당 2320만원으로 440만원 차이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자산가치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투자시 가시성과 접근성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봐야 한다.
이에 인천 남동구 논현동 747-1에 랜드마크 스트리트몰인 ‘라피에스타’ 상가가 분양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 2층~지상 7층, 총 점포수 172개, 연면적 37,000㎡규모로 3.3㎡당 분양가는 1층 2,800만~3,500만원 선, 2층 850만~1,150만원 선, 3층 700만~850만원 선, 4층 500만~650만원 선, 5층 600만~700만원 선이다.
지하 1층은 대형마트 지상 1층은 근린생활서비스, 의료, 패션, 기호음식, 음료 등 지상 2층은 금융, 미용, 뷰티, 한식, 중식, 일식, 육류, 주류음식 등 지상 3층은 메디컬, 클리닉 등 4층은 교육, 학원, 메디컬, 클리닉 등 5층은 영화관 부대시설 등 6층은 영화관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 밀집지역의 중심사거리에 위치한 실속한 상권, 한화지구 주민들의 휴게공간인 '한화지구공원' 바로 앞 메인사거리 코너에 위치하고 있다.
논현지구 4만세대 중심 복합몰, 논현한화신도시의 첫 멀티플렉스 입점 및 스트리트몰 설계. 500m내 7개 단지가 인접한 약 7000세대의 고정고객을 확보하고, 멀티플렉스 영화관 입점으로 쇼핑, 음식, 문화, 판매시설등과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행은 (주)정우건설산업 시공은 (주)정우건설산업이 맡았으며,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2015년 10월 준공예정이다.
인천 논현동 라피에스타 김대경 총괄본부장은 "상권이 활성화 돼 있고 유동인구가 아무리 풍부해도 고객 접근성이 나쁘면 수익률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며 "상가투자에서 얼마나 고객의 유입이 용이한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분양문의 032-435-3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