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자들이 송도국제도시 송도캠퍼스타운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송도는 현재 국내에서 핫한 부동산 열기를 내뿜고 있는 지역 가운데 하나다. 지난 해 초만해도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했었지만 지금은 다양한 호재가 잇따르면서 아파트 청약이 1순위 만에 마감된 곳이 수시로 등장할 정도다.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피스텔분양도 활기를 띠고 있다. 낮아질 대로 낮아진 금리에 투자자들이 실속 투자처로 송도 오피스텔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송도 롯데캠퍼스타운의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면적 △26~34㎡의 1,835실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다. 여기에 △59㎡ 318가구 △84㎡ 456가구 △101㎡ 456가구 등 1,230세대로 구성된 아파트단지와 더불어 총 3065세대를 아우르는 대규모 단지라는 잇점으로 오피스텔 투자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곳이다. 적은 금액으로 10%가 넘는 임대수익률과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 오피스텔은 평당 5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GTX본격화 투자자 관심 집중 송도캠퍼스타운, 평당 500만 원대 오피스텔 인기몰이

임대수요는 풍부한 상황이다. 기업들의 송도이전이 속속 발표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준공식을 가진 국내 최고층 동북아트레이드타워가 대표적으로 여기에는 포스코 패밀리사 직원 5천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우 인터내셔널, 코오롱 글로벌, 셀트리온, 동아제약, 앰코테크놀로지 등 글로벌 기업들도 송도 이전을 발표하면서 안정적인 임대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교통여건은 전국 어디에도 빠지지 않는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1호선 캠퍼스타운역 과 맞붙은 초역세권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르면 올 7월 착공하는 잠실행 인천 수도권광영급행철도(GTX)사업이 본격화도 호재다. 인천시가 계획한 송도-잠실 GTX D의 노선 길이는 54.6㎞로 추정 사업비는 5조5천억원이다. 이르면 올 7월 착공해 예정대로 2020년 개통되면 송도에서 잠실까지는 30분대의 이동이 가능하다

송도국제도시 분양 관계자들은 "지난 가을부터 다양한 개발호재 등이 이어지면서 송도의 부동산시장에 최고의 훈풍이 불고 있다"며 "저금리 시대에 평당 5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와 안정적인 수익률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송도롯데캠퍼스타운의 오피스텔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아파트 역시 높은 관심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줄을 잇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도캠퍼스타운과 관련한 분양문의 및 방문예약은 전화(032-715-6709)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