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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능력중심ㆍ인적자원개발의 디딤돌…코리아텍 김기영 신임 8대 총장 취임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김기영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ㆍ이하 코리아텍) 신임 총장이 8일 충남 천안 한기대 담헌실학관 1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김 총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대학은 1991년에 설립돼 실천공학과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새로운 모델을 개척하고,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배출하는 데 주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또 “올해 개교 23주년을 맞이해 더욱 힘찬 도약이 필요한 중대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능력중심 사회를 이끄는 국내 최고의 인적자원개발 특성화 대학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김 총장은 모두 7가지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코리아텍을 정규 대학교육과 평생교육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창조적 지성과 공동체 의식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경쟁력을 확보해, 국가 인적자원개발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국내 대학의 신 산업협력을 선도하고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코리아텍 문화 조성 그리고 동문회 활성화 등을 강조했다.

한편 김 총장은 일본 도쿄대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했고 1997년 코리아텍 교수로 부임해 능력개발교육원장, 교무처장, 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오는 2018년12월14일까지 4년이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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