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내놓은 후강퉁관련 랩상품은 작년 11월 출시한 ‘아임유 랩-후강퉁고배당플러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아임유 랩-후강퉁장기성장’은 여행과 자동차, 전기차 등의 중국 장기성장주와 홍콩H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후강퉁랩은 중국본토 펀드를 통해 중국A주에 투자하는 것보다 세금이 덜 든다. 이 상품 투자자는 수수료로 2.6%를 내야 하며 3천만원 이상씩 가입할 수 있다.
신긍호 고객자산운용부 상무는 “최근 중국시장이 많이 오르긴 했지만 중국에는 여전히 투자하기에 좋은 저평가 주식이 많다”며 “더불어 선강퉁(심천-홍콩거래소 연결) 제도 도입으로 중국증시의 지속적인 강세가 예상되는 바 향후 후강퉁랩 상품의 긍정적인 수익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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