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삼성전자가 전분기 대비 영입 이익 증가율이 높았던 것으로 집계되면서 8일 오전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99% 오른 13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개장 전 잠정실적 발표에서 지난해 4분기에 5조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4조600억원)보다 28.08% 증가한 실적이다. 그러나 전년 동기 대비(2013년 4분기) 영업이익(8조3천100억원)과 비교하면 이는 37.42% 감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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