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길용 기자]LS산전(대표 구자균 회장)은 6일 안양시 노인복지회관 강당에서 지역 내 소외 이웃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00여 만원 상당의 방한의류 100여 점을 기부하는 ‘LS산전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방한복 전달 행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LS산전 임직원들은 안양지역 재활용품 수거 독거 노인 40여 명과 함께 점퍼 입혀드리기, 다과회 등 위문행사를 갖고 추운 겨울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LS산전은 평소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로 인식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안양지역 복지기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달 하루를 ‘자원봉사의 날’로 정해 지체장애인들의 문화생활과 주거환경 개선, 힐링 산책행사, 영화관람, 쇼핑체험, 물품지원 등의 활동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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