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날인 12일에는 헤비메탈 밴드 어벤지드 세븐폴드(Avenged Sevenfold), 둘째 날인 13일에는 바스틸(Bastille), 셋째 날인 14일에는 브릿팝 밴드 스타세일러(Starsailor), 넷째 날인 16일에는 일렉트로닉 밴드 루디멘탈(Rudimental),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아이슬란드의 신예 아우스게일(Asgeir)이 무대에 오른다.
![]() |
헤비메탈 밴드 어벤지드 세븐폴드. [사진제공=현대카드] |
이번 콘서트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의 17번째 공연이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 아이콘을 소개하는 현대카드의 문화 마케팅 브랜드로 제이슨 므라즈 공연을 비롯해 일렉트로닉 음악의 선구자 크라프트베르크 3D 공연, 팀 버튼 영화감독의 작품 전시회, 세계 최정상급 안무가 앙쥴렝 프렐조카쥬의 모던 발레 등을 선보인 바 있다.
현대카드 측은 “일회성 단독 콘서트로 진행되는 해외 뮤지션 내한공연 포맷에서 과감히 탈피, 해외 아티스트들이 한 주 동안 연달아 공연을 펼치는 ‘라이브 위크(Live week)’를 꾸몄다”며 “아티스트 라인업은 헤비메탈, 일렉트로닉, 얼터너티브 록, 브릿팝 등 다양한 장르에서 급부상 중인 뮤지션들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와 예스24(http://ticket.yes24.com)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5일권 19만8000원, 1일권 8만8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http://www.superseries.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HyundaiCard), 트위터(@HyundaiCard) 등을 참고하면 된다.
정진영 기자/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