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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신부를 빛내는 코필러, 이마필러 사전 상담 꼼꼼히

2015년 새해가 밝으면서 봄에 결혼하는 예비부부들의 결혼 준비로 바빠지는 기간이 딱 지금이다. 특히 예비 신부들은 결혼 3~4개월 전부터 다이어트와 피부관리를 받고, 결혼 2주 전에 필러 시술을 받는다고 한다.

바비성형외과 한세현 원장에 따르면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신부들의 필러 시술은 오래 전부터 유행이었는데, 웨딩 촬영을 앞두고 시술을 가장 많이 한다”고 했다.

예비부부가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이 웨딩 촬영인데, 한번 찍은 사진은 평생을 가기 때문에 필러 시술을 해서 보다 아름다운 신부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결혼 준비로 바쁜 예비신부들에게 시술시간도 짧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부작용도 거의 없는 필러 시술이 하나의 웨딩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고 볼 수 있다.

바비성형외과 손병호 원장은 “예비신부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시술은 이마필러와 코필러인데, 얼굴의 중심이 되는 코는 기본이고, 결혼식 당일 헤어스타일이 거의 이마를 드러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마필러 시술을 많이 하는 것 같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예비신부뿐만 아니라, 예비신랑도 필러 시술을 받는 추세라고 한다. 남성들의 외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필러 시술에 대한 인식이 변했다고 볼 수 있는데, 예비신랑들이 가장 많이 시술하는 부위는 코필러라고 한다. 코필러는 남자들의 외모 중 가장 큰 비중을 갖고 있기 때문에 코필러 하나로 외모를 개선할 수 있는 효과가 있어 예비신랑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시술로 손 꼽힌다.

마지막으로 한세현 원장은 “예비신부들이 필러 시술을 받고 주의해야 할 점은 필러 제품의 종류와 주입량에 따라서 유지기간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상담을 할 때 상세히 확인하는 것이 좋고, 시술한 부위를 자주 만지거나 사우나, 음주와 흡연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 바비성형외과 한세현, 손병호 원장]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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