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남북관계 개선 기대감에 현대상선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보다 9.00% 오른 1만9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에머슨퍼시픽도 코스닥시장에서 6.15% 상승하고 있다.
앞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는 신년사를 통해 “최고위급 회담을 못할 이유가 없다”며 정상회담 카드를 처음 꺼내들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김 제1비서와 언제든 만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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