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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소형주택 ‘서정 벨루스하임’ 수요자에게 화제

 

평택이 부동산 관계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군기지 이전과 KTX 역사 신설, 삼성 반도체 공장 건설, LG전자 따른 개발 호재가 연달아 생겼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최근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현재 평택은 삼성전자에서 조성중인 고덕삼성산업단지뿐만 아니라 LG전자 등 산업단지 이전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아산테크노밸리와 인접해 있어 부동산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향후 교통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내년 말 지제동에 KTX신평택역(지제역)이 개통되면 평택에서 서울 강남까지 21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지금보다 이동시간이 1시간 이상 단축되는 셈이다.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다고 하지만 동탄, 평택, 천안 등 전국의 일부 지역들은 지속적으로 시세가 오르고 있다.

한동안숨고르기에 들어갔던 평택은 삼성의 공단조성 발표로 분위기가 달라졌다. 최근 분양된 평택시 용죽지구의 대우 푸르지오 아파트는 3.3㎡당 900만원 분양가에도 성황을 이뤘다. 이 지역에서는 쉽지 않은 가격이었음에도 삼성공단 조기 추진 이슈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분양하는 평택 서정 벨루스하임은 소형인 46㎡~68㎡ 형으로 투룸 형태 평면으로 총313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서정 벨루스하임의내부는 1∼2인이 불편 없이 거주할 수 있도록 침실과 거실로 사용할 수 있는 투룸형 구조로 설계됐다. 일부 가구에는 정원을 꾸밀 수 있는 테라스가 제공된다. 생활 가전ㆍ가구가풀빌트인 형태로 제공된다.

또한 단지에서 육교 하나만 건너면 고덕국제신도시 개발 현장이 나온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자족형 복합도시다. 주택공급 위주의 기존 신도시와 달리 문화ㆍ행정ㆍ국제교류 등의 자족기능이 강화된다. 2020년 완공되면 서정 벨루스하임의 배후 임대 수요층을 형성하게 된다.역세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는 것도 서정 벨루스하임의 매력이다. 단지에서 도보로 약 5분이면 국철 서정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고덕신도시는 대기업들의 산업단지로 근로자들이 많아 공실률 0%로 안정적인 임대사업이 가능하다”며 “특히 서정 벨루스하임은 저렴한 분양가와 무이자 대출조건으로 추천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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