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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문화경영대상-지방행정·사회공헌] 현안해결에 매진…문화가 있는 김해 주도
김해시의회

김해시 박민정 의원은 단일동으로는 전국 최대(인구 9만명)인 김해시 내외동에서 1995년 제2~4대 시의원을 지낸데 이어 지난 6.4지방 선거까지 총 4선을 달성한 지역 일꾼이다.

그는 정당공천이 없던 시절부터 무보수명예직으로 의원활동을 시작하며 주민들의 삶을 살폈다. 의정활동 중 특히 문화, 환경, 복지에 관심을 갖고 문화가 꽃 피고 환경이 살아 숨쉬는 김해건설에 매진해 왔다. 

박민정 의원
박 의원은 김해시의 자랑거리인 연지공원을 지금의 명소로 만드는데 일조했으며 집행부가 추진한 해반천과 신어천의 복개계획을 무산시키고 생태하천으로 회복시켜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도록 힘 쏟았다. 또한, 서민들의 복지시설인 김해시 추모의 공원(화장장, 납골당)의 사설화를 저지, 공설화로 전환시켜 장묘문화 개선 및 주민들의 부담을 줄이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6급 이하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김해시공무원직장협의회(현 공무원 노동조합) 회원 900여명이 참여해 시장을 비롯한 고위공무원과 시의원을 대상으로 설문, 투표한 결과 최고의 득표수를 얻어 김해시 베스트 공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외에도 김해시 11개 시민사회단체에서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를 한 결과 700점 만점에 640점을 얻어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더욱이 그는 3선 의원 재임기간동안 의원포괄사업비 전액을 관내 초,중,고등학교 작은 도서관 꾸미기와 장서구입비 등에 투입했고 학생회 간부들을 의회에 초청, 회의 진행법 및 모의의회를 진행토록 지도했으며 여성 지도자, 자원봉사자, 노인복지회관, 종합사회복지관, 호스피스센터 등 각종 단체 교육에 나서 민주시민으로서의 의식제고에 힘쓰기도 했다.

이 후 정당공천제로 인해 의회를 잠시 떠났을 당시에도 직접 경작한 무, 배추 등을 지역 내 어려운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의 아성 지역인 경남 김해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을 받아 12년 만에 시의회에 재입성한 그는 김해시의회 최다선의원으로서 열정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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