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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소백산 등 산림문화자원 풍부…전국최초 힐링특구 지정 결실
영주시청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3월 전국 최초‘ 힐링특구’로 지정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자연과 전통문화, 역사가 어우러진 힐링관광도시 영주시는 소백산 국립공원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립 백두대간 산림치유단지 등 다양한 산림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힐링거점을 만들어가고 있다.

영주시는 백두대간에 인접한 자연환경 뿐 아니라 국보 18호인 무량수전
이 있는 부석사, 선비정신의 산실인 소수서원, 17세기 중반에 형성된 마을인무섬마을(국가지정 중요민속문화재278호) 등 다양한 문화유적을 보유하
고 있다. 이러한 환경을 바탕으로 영주시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인성회복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장욱현 시장
2005년부터 전국 유일 정신문화축제인‘ 한국 선비문화축제’를 매년 5월개최하며 2012년부터 금성대군·안향·정도전 학술대회와 뮤지컬 공연을 열
어 영주시의 역사 인물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소백산 자락길 탐방’이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되었으며, 소백산 부석사 일원에 자연명상마을을 2015년 완공, 전통문화 체험을 위한 한국문화테마파크를 2017년 완공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시민들의 문화를 위한 노력 역시 아끼지 않는다. 3천㎡에 달하
는 구 KT&G 영주공장 부지를 2015년까지 소공연장, 갤러리, 문화정보도서관, 야외공연장, 조각공원 등을 보유한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복합공간
으로 조성할 계획을 진행 중이며, 공동화된 구도심(구 영주역)의 도시문
화 재생을 위해 2017년까지 근대경관조성(건물외관 및 골목길 환경개선),
청년창업지원(체험, 창작, 교육 및 판매), 어울장터 및 먹거리 골목, 추억의
공방, 텃밭공원 조성, 건강후생마을, 게스트하우스 운영 등 문화공간을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시립+도립 도서관 통합건립·운영을 통해 시민 독서환경의 쇄신을 목표하며 일반병동 152병상과 응급실, 분만실, 산후 조리실 등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영주적십자병원을 201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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