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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종도웨스턴호텔, 2015년 국내 카지노리조트 개발 본격화로수혜 예상

국내 복합 리조트 유치 경쟁이 새해들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달 20일 한•일 합작기업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인천 영종도에서 복합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1단계 기공식을 진행된 가운데 미단시티 카지노 리조트도 내년 9월 기공식을 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적인 카지노 그룹 '라스베이거스샌즈'가 내국인 출입을 허용하는 오픈 카지노 도입을 전제로 서울시와 부산시에 투자 의향을 여러 차례 밝히면서, 최근 부산에서는 오픈 카지노 유치에 대해 공론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국내 각 지역의 복합리조트 유치 경쟁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국 관광객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복합리조트의 경우 이미 싱가포르와 마카오 등 해외에서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효과가 입증됐고, 복합리조트 운영에 따른 고용효과와 함께 지역내 관광산업 및 MICE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일단 현재 선점 경쟁에서 앞서고 있는 지역은 인천 영종도이다. 인천 영종도에서 지난 달 첫 삽을 뜬 파라다이스 시티는 파라다이스 그룹과 일본 세가사미 홀딩스의 합작회사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총 사업비 1조300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복합 리조트다.  2017년까지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에 특급 호텔, 테마파크, 카지노, 컨벤션, 한류 체험 시설 등 1단계 사업을 조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중 합작기업인 리포&시저스(LOCZ)는 지난 3월 정부의 외국인전용 카지노 사전 심사를 통과, 7월에 사업에 대한 이행 보증금을 납부했으며 연말까지 복합 리조트 사업 부지인 미단시티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LOCZ은 1단계 기본 설계 가안을 이미 완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내년 9월 공사에 착수해 2018년 상반기 1단계를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이 현재 진행중인 개발사업 외에도 인천지역에는 홍콩 4대 재벌그룹 중 하나인 '초우타이폭' (CTFE)이 인천 영종도 내 미화 10억달러 규모의 복합 리조트 개발에 대한 투자 의향서를 지난달 인천시에 제출한 상태다. 

복합리조트 전문가들은 "국내 복합 리조트 산업은 이제 속도전에 들어섰다"며, "급변하는 관광산업 트렌드와 치열한 관광객 선점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으려면, 지방정부와 지역사회 차원에서 인프라 구축 활동(호텔, 도로, 편의시설)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카지노리조트 개발에 따라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영종도 웨스턴호텔 모델하우스에는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으며, 발 빠른 투자자들은 이미 청약제도를 이용하여 자신의 원하는 호수 지정을 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종도 웨스턴호텔은 영종하늘도시 근처 구읍뱃터, 씨사이드파크 시작점에 위치하며 총 252실로 전 객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객실당 100만원씩 입금하면 청약가능하고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여 계약으로 진행하거나 미계약시 전액 환불된다.

영종도 웨스턴호텔의 관계자는 “미래가치가 높은 다수의 개발호재가 지가상승으로 이어져 확정임대수익의 보장은 물론 향후 상당한 프리미엄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객실당 실투자금 4000만원대로 개별등기가 가능해 퇴직자와 재테크를 위한 투자자가 몰리는 상황으로 사전 예약만으로 70% 이상의 높은 청약률과 계약률을 보여 조기마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영종도 웨스턴호텔의 호수지정은 1인당 3채까지만 가능하다. 생보부동산신탁 청약금 입금 순서대로 로열층 및 잔여세대 호수배정을 하고 있다.청약자와 계약자가 방문 후 예약 시 선착순 20명에게 ‘특별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서초동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02-6116-873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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