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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학연금, 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 개최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 이사장 김화진)은 24일 본부 대회의실에서「Clean TP 구현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부정부패 척결과 공정한 사회를 조성 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청렴하고 투명한 공단문화 조성을 위하여 금품·향응 및 알선·청탁 등 부패유발 요인을 근절하겠다는 결의를 다졌으며, 혈연, 지연, 학연이 아닌 공정하고 투명한 판단과 행동에 기반한 업무수행과 행동강령의 준수를 다짐하며 청렴결의문을 전달하였다.

김화진 이사장은 전 직원에게 당부사항으로 “공단의 15조원의 자금운용 등 막대한 예산을 집행하는 공공기관인 만큼 부패가능성에 항시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지금 이자라는 우리가 실천하고자 하는 결연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임을 다시 한 번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렴 정책을 꾸준히 개발·추진할 계획이며, 사학연금은 교직원의 노후생활과 밀접한 공공기관이기에 전 직원의 청렴의식 내재화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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