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지역 잇따른 호재로 부동사 업계 이슈 품목으로 떠올라…이국적 인테리어 및 특화설계, 편리한 교통 메리트

이수건설의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임대수익형 아파트 가운데 기대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일대에 조성되는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단지는 연면적 172,514.71㎡, 전용면적 84.9㎡∼146.4㎡, 지하1층∼지상15층, 공동주택 17개동으로 조성된다. 중대형부터 대형(113.30㎡ 이상)이 328세대를 포함 총 944세대로 규모다.

용산과 한남동 일대 주한미군 아파트를 연상케 하는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는 첫 분양 당시 캠프 험프리스 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임대 수익형 모델이라는 점으로 주목 받았다.

브라운스톤 험프리스, 유리한 입지조건 & 특화설계로 관심 급부상

또 풍부한 미군수요를 겨냥한 투자 안정성과 수익성 등으로 기대감을 높이면서 분양 시작일부터 모델하우스 현장 내 방문객들이 몰려 인기를 입증했다.

험프리스 단지가 가진 최대 장점 중 하나는 뛰어난 교통요건이다. 단지 8km 이내에 평택역과 평택버스터미널이 있어 대중교통으로 30∼40분, 자동차로는 10분이내에 접근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1번 국도, 38번 국도, 45번 국도에서도 가깝다. 또 수서-평택 KTX 개통이 확정(2016년 개통, 수서~평택 19분 소요) 되면서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2020년 국토해양부 기본계획에 따르면 평택 인구는 120만 명까지 유치할 예정이다. 여기에 총22개 33,149,037㎡ 규모의 산업단지가 들어온다.

여기에 삼성전자가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조성하는 고덕삼성산업단지, LG전자 등 산업단지 이전이 예정돼 있고 3만여 명이 상주하는 아산테크노밸리와 인접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이와 관련해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팽성읍 안정리는 미군 유입 및 관련 수요를 감당하기에 주택공급이 부족한 상태”라며 “지난 3월에는 커티스 주한미군 사령관이 직접 민간건설사를 대상으로 지역 내 주택공급을 요청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미군 전용주거 공간을 지향하는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는 미군과 가족 및 관련종사자를 위한 아파트로 커뮤니티 및 각 세대 설계까지 미군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했다.

미군이 전자기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대 내 110v, 220v 콘센트를 설치했고 가스오븐 및 대형 식기세척기 무상 제공, 대형차량 수용 가능한 확장형 주차공간(전체 34%)을 계획하는 등 특화설계가 반영됐다.

이 밖에도 여가생활 및 파티문화를 즐기는 미군들을 위해 단지 내 1km 산책로와 피크닉가든(바비큐 시설 설치), 휴게소 등을 마련했다.

이수건설은 지난 달 2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경제TV 주최 ‘2014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인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평택 브라운스톤 모델하우스는 강남역 분당선 4번 출구 인근에 있으며 계약금 10% 중도금 60%무이자, 선착순 동∙호수 지정조건 분양 중이다. 현재 분양율이 90%에 이르면서 지역 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문의전화 : 1666-3349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