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이 오는 1월 4일부터 31일까지 부산의 겨울바다에서 요트를 즐길 수 있는 ‘로맨틱 요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주중 투숙고객 대상객에게 국내 최대 크기의 카타마란 요트 ‘마이다스 720’을 무료로 탑승 할 수 있는 특전(2인 기준)이 제공한다.
‘마이다스 720’는 동체가 2개 있어 안정성이 뛰어나며, 돛과 엔진을 함께 이용해 운항하는 기범선으로 바람을 이용한 세일링 체험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요트 탑승장소는 용호만 유람선터미널이며 운항시간은 10시 30분, 12시 30분, 15시이다. 코스는 용호만에서 출발해 광안대교, 누리마루 APEC 하우스, 해운대를 거처 다시 용호만으로 돌아온다. 소요시간은 1시간. 사전 예약은 필수이다.
패키지 가격은 객실 타입, 방향, 요일에 따라 22만원~37만원(세금, 봉사료 별도)이다. 문의 객실 예약 051-749-7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