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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상장사 올 부채비율 감소
올해 3분기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부채비율이 지난해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중 비교분석이 가능한 609개사의 개별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이들 상장사의 부채 비율이 올해 3분기 말 기준 78.18%로 지난해 말(80.06%) 대비 1.8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채비율은 부채총계를 자본총계로 나눈 값에 100을 곱한 수치다. 이는 상환해야 할 부채금액에 대한 자본금액이 어느 정도 준비됐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재무건전성ㆍ안정성을 나타내는 비율이다. 부채비율이 떨어진 것은 자본총계가 부채총계보다 늘어났기 때문이다. 

손수용 기자/feelgo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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