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파크랜드는 지난 13일 KBS부산방송총국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2014 희망나누기-사랑의 연탄을 나눕시다’ 행사에 참여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파크랜드는 이날 연탄 3000장을 배달하는 행사와 함께 아미동 주민들과 함께 김장 담그기, 다운 점퍼 50매 기부 등 다채로운 행사에 전직원이 휴일을 반납하고 참여해 아미동의 독거노인들과 불우이웃들을 돕는데 힘썼다. 이날 행사는 파크랜드가 매년 지역의 불우이웃과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모금행사와 구호사업의 일환이다.


곽국민 대표이사는 “파크랜드는 부산의 대표적 향토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고 있다”며 “갑작스러운 한파속에서도 작은 도움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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