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SK텔레콤은 18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2014년 파트너스데이’ 행사를 열고, 우수협력사 시상 및 동반성장 협력 강화를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SK텔레콤은 총 30개 우수협력사에 대해 네트워크 장비, 연구개발(R&D) 등 5개 분야로 나눠 시상했다. ㈜에이스테크놀로지, ㈜모비젠, ㈜비젼아이디앤씨, ㈜남양통신 등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은 SK텔레콤의 ‘파트너스 데이’는 1년간의 동반 성장 협력 성과와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듣고, 동반성장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다. SK텔레콤은 이날 선정된 우수협력사에 포상금과 함께, 내년 상반기 협력사 임직원이 해외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형희 SK텔레콤 총괄은 “올해는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을 통한 창업기업과 중소기업 지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내년에도 상생협력을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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