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단체를 격려하고, 지역 내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이날 대회에서 대구은행 영업지원본부 봉사단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구은행 영업지원본부봉사단은 지난 11일 대구어린이회관에서 개최된 ‘2014수성구자원봉사자대회’에서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왼쪽)에게 상을 받는 강태규 대구은행 영업지원본부봉사단장(오른쪽) |
대구은행 영업지원본부봉사단은 5개 부서 160여명의 봉사단원으로 구성돼 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기 급식봉사, 희망도시락 나눔 봉사, 복지시설 내 도서관 개소 등 연간 50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가졌다.
대구은행은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키 위해 지난 2002년부터 ‘DGB 봉사단’을 결성ㆍ운영하고 있다.
강태규 영업지원본부봉사단장은 “지역의 어려운 일에 내일처럼 달려가 동행해온 바 수상의 영광을 안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따듯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했다.
한편 DGB동행봉사단은 현재 42개 봉사단(대구은행 37개, 금융지주1개, 캐피탈1개, 유페이먼트1개, 대구신용정보 1개, 데이터시스템 1개)을 결성해 전 임직원 3000여명의 봉사자들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smile5678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