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렛 파킹 서비스의 저변 확대 및 주차 문화 개선과 고객의 편의 돕기 위해 개발

새로운 발렛문화 형성을 위한 기술이 특허 출원됐다.

발렛파킹 서비스 기업 ‘제이앤티컴퍼니’(J&T Company, 대표 고봉수)는 ‘주문형 발렛파킹 서비스’ 및 ‘발렛파킹 기사 중계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제이앤티컴퍼니의 특허는 ‘발렛파킹 기사 정보 중계 시스템 및 이의 실행방법’(출원 번호 10-2014-0117528)으로 발렛파킹 서비스에 대한 저변 확대 및 서비스 품질 개선과 이를 통한 고객의 편의 증진을 목표로 출원됐다.

이번에 출원된 특허는 오는 12월 출시될 주문형 발렛파킹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주차해결사’를 통해 활용될 예정이다.

제이앤티컴퍼니, 발렛파킹 기사 정보 중계 시스템 특허 출원

론칭을 앞두고 있는 주차해결사는 백화점이나 음식점 등 특정 장소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발렛 파킹의 한계를 넘어 누구나 원하는 장소에서 믿을 수 있는 품질의 발렛 파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폰 어플이다.

운전자가 목적지를 입력하고 발렛 파킹을 요청하면 해당 목적지 주변에 위치한 발렛 파킹 기사가 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한편 어플을 통해 앉은 자리에서 출차 요청까지 할 수 있어 기존 발렛 파킹 서비스 보다 한 차원 진일보한 발렛 파킹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어플을 통해 고객의 차량을 담당할 발렛 파킹 기사의 기본적인 신원 정보 및 범죄사실 유무를 확인하여 고객이 직접 기사를 선택할 수 있고, 어플을 통해 차량 인도 당시의 상태를 동영상으로 기록,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하고 발렛 파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어플 론칭 이후엔 스마트폰 사용이 미숙한 이용자들을 위해 별도의 콜센터를 운영할 예정으로, 전화를 통한 주문형 발렛 파킹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제이앤티컴퍼니 관계자는 “주차가 미숙한 운전자나 발렛 파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어도 비용 및 장소의 문제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던 업주들을 위해 주문형 발렛 파킹 서비스를 구상하게 됐다”며 “주차해결사 어플이 발렛 파킹 서비스의 저변을 확대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새로운 주차 문화를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