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투자 유치를 위해 국내외 기업인 등을 초청해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현장을 둘러보는 ‘경제자유구역 비즈니스데이 2014’가 4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7개 경제자유구역청, 새만금개발청이 공동 주최해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엔 해외 투자기관은 물론 국내외 기업, 대학, 언론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선 경제자유구역에 투자한 BMW코리아와 뉴욕주립대 등의 투자사례 발표와 패널 토의 등이 이어졌으며 인천 경제자유구역 현장을 둘러보는 행사도 진행됐다.
박순기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투자유치를 가로막는 규제를 과감하게 완화하고 교육은 물론 의료, 복합리조트 등 고부가 서비스산업을 육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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